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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에 인포그래픽을 허하라…<랭면의 취향>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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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과 함께한 평양랭면 프로젝트의 신나는 제작후기

 

작당의 서막, 일폭탄이 터질 줄도 모르고…
날이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던 2018년 6월 27일이었다. 경교장 근처에 볼일이 있어 나가는 택시 안에서 불현듯 생각이 나서
<경향신문> 뉴콘텐츠팀의 이인숙 팀장에게 페북 메시지를 넣었다.
사실 시작은 지난 4월이었다. 어느날 <경향신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본 적은 없으나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던 황경상이란
기자였다. 취재기자면서도 데이터에 밝고 개발에도 관여하는 인물이라고 한다리 건너 들었다. 그의 용건인 즉슨 자신이 근무하는
경향신문사 내부 사람들에게 인포그래픽과 종이신문에 관한 사내 특강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얼굴이라도 볼겸 흔쾌히 수락했고 특강은 5월 14일 저녁 경향신문사 사옥에서 진행되었다. 특강을 마친 후 아주 간단한(기대도
아니 했지만 오죽하면 간단하다고 쓸까) 뒤풀이가 있었다. 의례 그렇듯이 신문쟁이들이 모이니 종이신문의 역할, 미래 그리고
뉴스에 대한 독자들의 소비방식의 변화와 대책 등을 안주거리로 삼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고 나서 한 달 정도 후 6월 14일, 이번에는 홈그라운드인 홍대앞에서 뉴콘텐츠팀과 재차 회동을 가졌다. 지난 뒤풀이의 미진한
회포를 풀고 뭔가 작당거리를 상의해 보자는 취지였다. 자리는 흥겨웠고 신문에 대한 열정과 의지들이 달아 오르며 술상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자고난 다음날 아침이 되었지만 바뀐 것은 없었다. 어제 그대로였다. 꿈이었나 나비었나?
데자뷰, 그랬었다. 항상 이랬다.
그동안 여러 곳의 언론사와 언론진흥재단에서 신문과 인포그래픽 등에 대해서 특강을 했지만 항상 바뀌는 것은 없었다. 심지어
2년 전에는 일간지 한 곳과 진지하게 도모를 했었다.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 강의를 4회 정도 하고
지면을 잡고 구체적인 시도를 했었으나 중도에 엎어지고 말았다.
개인적으로는 두고두고 마음에 남는 아쉬운 일이었다. 이렇게 제자리걸음만 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경향신문>의 이 팀장에게 기별을 했던 것이다. “점심 약속 없으시면 잠깐 볼까요?”

디자인진흥원, 코로나19 대응체계…”피해현황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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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진흥원, 코로나19 대응체계…”피해현황 모니터링”

 


한국디자인진흥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디자인계의 피해 현황을 조사하면서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및 중국에 진출한 디자인기업들 상당수가 국제행사 취소, 중국 공장 가동지연 등으로 제품 제작, 납기 차질, 거래ㆍ수금 지연,
인력 부족의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기업과 계약한 캐릭터 이동식 저장장치(USB) 제작 및 납품이 중국 공장 가동 중단으로 지연됐고, 포터블 공기청정기 중국 제조기업
역시 생산지연으로 홈쇼핑 판매가 취소됐다. 이외에도 자택격리, 통역 및 동행자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계약이 지연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디자인진흥원이 운영 중인 중국 소재 디자인비즈센터 입주 기업 18개가 중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디자인업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디자인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 203인포그래픽연구소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도록 공공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디자인진흥원은 대면업무 최소화, 예방수칙 홍보, 24시간 비상운영체계 구축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화상회의, 웹세미나, 화상평가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 중이다.
이달부터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디자인인력지원사업’ 등의 검수평가를 화상평가로 전환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디자인계의 피해 여부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대응지침을 게시하는 등 디자인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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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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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토박이가 직접 고른 카페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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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외관… 숨겨진 정원… 70년대풍 소품… 여기가 진짜 ‘홍대 카페’

 

홍대 토박이가 직접 고른 12곳

일러스트=허경미, 카페 정보=스트리트 H 편집부 제공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홍대 인근 카페들은 원래 별스러운 취향을 가진 젊은이들을 설레게 하는 곳이었다. 혼자서 몇 시간씩 앉아있어도 마음이 쫓기지 않고, 먹을거리와 인테리어에 작은 디테일을 더했던 그곳은 그들에게 놀이터이자 안식처고, 작업실이었다.

골목길 사이에 가만가만 생기던 카페들이 사랑을 받자 이를 모방한 카페가 우후죽순 생기더니, 이젠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비집고 들어와 홍대 일대를 장악했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카페’라니 ‘홍대 카페’를 사랑하는 이들은 오히려 갈 곳을 잃어버렸다.

이런 이들을 위해 홍대 앞을 대표하는 동네 잡지 ‘스트리트 H’가 ‘홍대 카페’12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책자를 냈다. 2009년부터 홍대 인근의 문화 예술 생산자들과 동네 소식을 전해온 ‘스트리트 H’는 그동안 쌓인 콘텐츠를 ‘아코디언 북’ 시리즈로 펴내기로 했다.

 

첫번째 시리즈는 ‘홍대 카페’를 주제로 한 ‘홍대 앞 매력적인 카페 12곳'<사진>. CD 케이스 크기만 한 아코디언 북은 병풍처럼 쪽 펼칠 수 있으며 페이지마다 일러스트레이터 허경미씨가 그린 카페 그림이 있다. 홍대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오리지널 홍대 카페’들을 모아놓은 안내 책자인 셈이다.

카페 선정 기준은 ▲설립된 지 3년 이상 된 역사가 있는 곳 ▲홍대 앞 문화의 색깔에 잘 맞으면서 지역사회의 장이 되는 곳 ▲홍대 피플의 애정을 받고 있는 곳 ▲앞으로도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곳이란다. 이 기준에 따라 ‘스트리트 H’ 편집부와 허씨가 함께 고른 ‘홍대 카페’ 12곳을 소개한다. 허씨는 선정된 카페 12곳을 방문해 직접 사진을 찍고 그곳에서 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①카페 수카라
산울림소극장 1층에 있는 이곳은 오가닉 음료와 음식을 선보여 사랑받고 있다. 종종 열리는 전시도 수준이 높으며 쿠킹 클래스 등 문화 행사도 자주 열린다. 오픈 주방과 연결된 카운터 바가 포인트로 쾌적하다. (02)334-5919, 마포구 서교동 327-9, www.sukkara.co.kr

②커피 랩
훈남 바리스타들이 재빠르게 뽑아내는 커피는 그야말로 최고다. 천장 가득 의자가 매달려 있는 멋진 인테리어와 유독 시크한 젊은이가 많다는 것도 특징. 이탈리안 카푸치노의 부드러운 맛을 적극 추천한다. (02)3143-0908, 마포구 서교동 327-19

③몹시
‘초콜릿 케이크’라는 서브 네임이 더 잘 어울리는 곳. 초콜릿 케이크, ‘퐁당 오 쇼콜라’가 유명하다. 초콜릿 음료, 아이스크림은 모두 직접 만드는 곳으로 클래식한 로열 블루의 외관이 멋스럽다. (02)3142-0306, 마포구 서교동 334-16

④조이스 카페
서교초등학교 부근 카페가의 원조격. 이국적인 파란색 외관이 눈에 확 들어온다. 고메 샌드위치와 수프로 유명한 브런치 레스토랑. 런던의 지하철 노선도가 그려진 벽면 등 독특한 인테리어도 인기 만점이다. (02)324-5214, 마포구 서교동 333-17

⑤토라 비
차고였던 자리가 소품 가게로 변한 게 토라 비의 시작. 이후 창고를 터서 카페로 변모했다. 흰 나무판과 소품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일본풍이 느껴진다. 숨겨진 아지트 같은 매력이 넘치는 곳. (02)6408-8038, 마포구 서교동 347-12

⑥에이 카페
병아리색 차양과 노란 벽면이 어우러진 작은 카페. 유독 작은 카페가 많은 골목길에서도 눈에 띈다.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강점이다. 커피도 맛있지만 이곳에서는 밀크티와 차이라떼 같은 메뉴가 제격이다. (02)338-8691, 마포구 서교동 339-3

 

⑦자리
2006년 열었으며 프리랜서, 예술가, 뮤지션이 많이 오가는 서교동의 한적한 골목에 있다. 영화 ‘기다리다 미쳐’에 데니 안과 장희진의 데이크 장소로 등장하기도 했던 카페로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장점. (02)3142-7412, 마포구 서교동 400-22

⑧405키친
반짝반짝 불이 들어오는 노란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 405키친.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곳이다. 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숨겨진 정원까지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했으며 커피 맛도 훌륭하다. (02)332-3949, 마포구 서교동 405-13

⑨비하인드
홍대 카페의 정서를 대변하는 곳이다. 2003년 극동방송국 뒤편의 원래 자리에서 지금 자리로 이전했다. 이전 후에도 편안하고 세련된 콘셉트와 분위기는 여전하다. (02)3141-7212, 마포구 서교동 404-26, www.b-hind.com

 

⑩다방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와플과 팬케이크로 유명한 카페. 이탈리아어로 ‘전진’을 뜻하는 ‘아방(Avant)’에 관사를 붙인 ‘다방'(D’AVANT)이다. 식사와 잘 어울리는 풍미 진한 커피까지 완벽하다. (02)325-5510, 서울 마포구 서교동 411-16

⑪제니스 카페테리아
2002년 열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홍대 정문 앞의 제니스 카페테리아가 옮겨왔다. 따뜻한 오렌지와 그린 컬러의 실내는 유럽의 가정집에 온 듯한 느낌. 파스타와 피자 같은 이탈리아 음식도 맛있다. (02)3141-7891, 마포구 창전동 436-7

⑫몽마뜨르 언덕 위 은하수 다방
인디 가수 ’10센치’가 단골이며 동명의 노래도 헌정해서 유명해진 곳, 팔각성냥, DJ박스, 다방 커피 등 1970년대 향수를 자아내는 소품들이 멋스럽다. 가게 옆에 붙은 작은 정원도 사랑받는 이유. (02)332-0248, 마포구 서교동 401-12

 

 

출처: 트래블 조선 2012.02.23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K-POP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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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 소녀시대 활동과 구글검색 변화 추이

Schedule of Girls’ Generation ‘소녀시대’ 일정

K-POP 아이돌은 단순히 노래를 통해 인기를 얻지 않는다. 다양한 음악 외적 활동을 통해 대중적 기반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K-POP 아이돌은 공중파와 케이블을 장벽 없이 넘나들고, 음악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와 뮤지컬이 원래 경계가 없던 것처럼 오간다.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이제는 표준이 된 K-POP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지난 1년간 모든 일정을 한 면에 정리했다. 음반 발매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일정을 통해 음악 외적 활동을 함께 비교하며 인기도 척도 중 하나인 구글 검색량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은 이 인포그래픽의 매력이다.

 

김효곤 | SM인맥도

SM Entertainment Relationship SM 소속사 연예인들의 활동과 인물 관계도

오늘날 K-POP은 이른바 ‘토털 매니지먼트’ 전략을 꾀하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이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source, multi-use)’ 전략을 통해 스타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거대 조직으로 진화했다. 대표적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인 SM 소속 모든 연예인의 활동과 그들의 흥망성쇠를 담은 인물 관계도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압도적인 규모를 시각적으로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오어진 | 미디어로 본 강남스타일

PSY Rain Falling on August 8월에 쏟아진 싸이비

2012년 현재 ‘K-POP’이란 단어와 가장 빨리 함께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싸이(Psy)’다. 올여름부터 지금까지, K-POP은 싸이 그 자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지난 8월, 싸이를 다룬 뉴스를 모두 한군데로 모았다. 제목 키워드 분석을 통해 8월 내내 어떤 내용과 분량으로 싸이 관련 뉴스를 내보냈는지 다층적으로 분석했다. 어떤 매체에서 싸이를 더 경쟁적으로 다뤘는지도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다. 비가 내리듯 텍스트를 배열, 명쾌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이 인포그래픽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김인규 | K-POP 아이돌들의 광고노출 빈도

K-POP Stars & Advertising K-POP 스타와 광고

스타와 광고는 불가분의 관계다. 국내 중요 K-POP 그룹의 광고활동을 다양한 차원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게 시각화했다. 광고 분야에 따라 비교하기도 하고, 시간 축을 따라 출연 총 활동 건수를 비교하기도 했다. 그룹에 따라,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으로 펼쳐진 광고활동을 통해 각 K-POP 그룹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주가 변동과 광고활동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이 인포그래픽의 정보 결을 더욱 섬세하게 다듬어준다.

 

고성주 | K-POP 그룹별 앨범

Albums & Popularity in SNS 음반과 SNS에서의 인기도

한 그룹·가수의 인기도를 대표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발매한 음반 수일까? 히트곡 수일까? 아니면 페이스북과 유튜브 같은 SNS에서의 선호도일까? 이런 질문을 출발점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K-POP 그룹·가수 전체 앨범 수, 히트곡 수 그리고 SNS 선호도를 턴테이블과 DJ 믹서 이미지를 빌려 시각화했다. 먼저, 숫자가 아닌 시각 이미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인기도를 가늠해 보자.

 

고성주 | K-POP 영어가사 워드클라우드

K-POP Lyrics on Word Cloud K-POP 그룹 영어 가사 워드 클라우드

K-POP 그룹 노래의 특징은 영어 가사의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최근 20년간 K-POP 각 그룹의 대표 노래 20곡 중 영어 가사만 모아 분석한 뒤 워드 클라우드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남성 그룹과 여성 그룹 간 영어 가사 키워드 차이, 시대별 영어 가사 키워드 차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했다. 인포그래픽을 먼저 멀리서 보고 전체적인 차이를 발견한 뒤 가까이 다가가 세부적이 차이를 비교해 보자.

 

장성구 | 대중가요 노랫말 변화

The Change of Lyrics in K-POP 대중가요의 노랫말 변화

노래 가사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정서와 떨어질 수 없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어떤 가치를 중시하고 어떤 감정을 주로 느끼는지 노랫말 패턴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한국 대중음악 초창기인 1907년부터 가장 최근인 2010년까지 100여 년의 시간을 키워드 중심으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시대 환경과 가사의 중심키워드를 함께 따라가며 그 연관성과 추이를 볼 수 있다. 노래 제목을 뿌리로 형상화하고 음반 표지를 토양으로 표현한 것은 이 인포그래픽 재미 요소 중 하나다. 가까이 다가가 내가 아는 제목, 음반을 찾아보자.

 

장성구 | 음반시장 판세변화

The Change of Sales Trend in Sound Source Market 음원 시장의 판세 변화

음악 감상 기기의 변화는 음악 소비의 행태를 바꿨다. 급격한 디지털 중심의 음악 감상 환경으로의 변화로 음원 소비 공간의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한 것이다. 이 현상을 보여주기 위해 MP3 플레이어가 처음 등장한 시점을 전후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음원 매출액 추이가 어떻게 변했는지 시각화했다. 사전 지식 없는 누구라도 온라인 매출액이 오프라인 매출액을 역전하는 시점을 복잡한 설명 없이 명쾌하게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명료한 인포그래픽이 주는 선물이다.

 

장성환 | K-POP 총정리

All about K-POP from 1996 to Present 1996년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정규음반을 통해 살펴본 K-POP

1996년 H.O.T.의 등장은 1세대 K-POP 아이돌 시대를 열었다. 1세대 아이돌 H.O.T.부터 지금까지 중요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K-POP 아이돌의 흥망성쇠를 그들의 정규음반을 통해 조망했다. 누가 앨범을 해마다 꾸준히 냈는지, 각 아이돌의 활동기간의 편차는 어떤지 등을 어려움 없이 단지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있는 게 이 인포그래픽의 매력이다. 출생지역 분포도를 통해 아이돌의 뜻밖의 출생지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정보 요소뿐만 아니라 유희 요소로도 작용한다.

 

장성환 | 시대상 변화와 한국 대중가요 노랫말 변화 관계

Trend Change of Korean Pop-Songs & The Phases of the Times 시대상 변화와 한국 대중가요 노랫말 변화 관계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3456

한 시대를 풍미한 노래는 그 시대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대상 변화와 노랫말 관계를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70년대 포크송부터 2012년 K-Pop 전성기까지, 연말 10대 가수상 수상곡을 중심으로 키워드 분석을 했다. 이와 함께 그해의 정치·사회·문화의 주요 상황을 함께 수록, 시대와 노랫말을 맥락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시간 변화에 따른 노랫말 키워드 변화 흐름을 영상과 소리로 표현한 것은 이 인포그래픽의 사용자 경험 요소를 더욱 강화해 준다.

 

Video |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준비과정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3456

Infographic Designer | 참가자 리스트 및 작업 내용

고성주(203인포그래픽연구소:디자인팀 실장) | K-POP 그룹별 앨범 발매량 & SNS 인기도 비교 / 그룹별 영어가사 빈도 추이
공성태(동아일보:뉴스디자인팀 기자) | K-POP 대표곡들의 작곡가 분포
김인규(동아사이언스:과학동아 아트디렉터) | K-POP 아이돌의 광고 노출 빈도 및 광고 카테고리 추이 / 소녀시대 결성과정
김효곤(아주경제:편집국 미술기자) | 4대 기획사 가수 상관관계도 / 시대별 음악 분위기 변화 추이
박영석(연합뉴스:그래픽뉴스팀 기자) | 소녀시대의 활동과 구글검색 변화연동 추이 / 재킷의 컬러맵 추이
박초희(동아일보:뉴스디자인팀 기자) | 3대 연예기획사에 소속된 아이돌 가수의 데뷔연도와 가요대상 순위
오어진(조선일보:편집국 미술기자) | 미디어로 본 싸이 ‘강남스타일’
윤상선(동아일보:뉴스디자인팀 차장) | 싸이의 ‘강남스타일’ 발표와 빌보드 진입 과정과 춤동작
장성구(연합뉴스:그래픽뉴스팀 팀장) | 음원시장의 판세변화 / 대중가요의 노랫말 변화 / 디지털 음원시장 분배 구조와 현황
장성환(203인포그래픽연구소:대표) | K-POP 총정리(1996~2012) / 10대 가수 수상작 가사의 시대적 변천
정인성(조선일보:디자인편집팀 차장) | 세계 9개국 3,200명이 말하는 한국 이미지 / 세계 9개국 K-POP 이미지
천유승(JTBC:뉴스제작부) | K-POP 이미지 동영상

 

History | 인포그래픽의 역사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는 K-POP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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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 인포그래픽으로 바라보는 2012년 한국 음악의 실체

 

K-POP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한국의 음악은 이제 전 세계를 흔드는 화제의 중심이 되었고 음악을 통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K-POP 열풍이 지속되면서 수많은 기사와 평론들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글이 아닌 그래픽으로 K-POP 열풍을 시각화하여 보여준 독특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바로 통계전문가, 각 신문사 디자인팀, 디자이너, 평론가들이 함께 모여 인포그래픽을 통해 K-POP 열풍과 음악 산업을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인포메이션 그래픽 디자인전 K-POP 인포그래픽으로 피어나다’.

네이버 뮤직은 뮤직스페셜을 통해 2회에 걸쳐 이번 1부에서는 K-POP 아이돌 관련 작업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음반시장과 노랫말 관련한 작업들을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머리 속에 있던 아이돌의 모습들을, 한국 음악의 영향력을 한 눈에 재미있게 살펴보세요. 

이번 1부에서는 K-POP 아이돌 관련 작업들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음반시장과 노랫말 관련한 작업들을 나누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제공 : 203인포그래픽연구소 | 구성 : 네이버 뮤직

 

WHY | 왜 인포그래픽과 K-POP이 만났을까?(인포그래픽: 류아진)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 수 2억 건을 넘기며, 빌보드 차트 2위와 UK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세계인들이 패러디한 각종 ‘~스타일’과 말춤이 인터넷에 넘쳐날 정도로 그 반향은 크다. 이런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뒤에는 벌써 수년 전부터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K-POP 현상이 존재한다. K-POP은 아시아 전체의 팝차트를 석권하고 있으며, 15억 아시아 시장에서 음원 및 공연으로 한 해 2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 K-POP의 성공은 단지 경제적 수익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시아의 소년소녀들은 K-POP의 주역인 걸그룹, 보이그룹을 통해 한국을 선망한다. 그 어떤 기간산업도 해내지 못한 국가 브랜드 제고를 K-POP이 가뿐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K-POP 현상을 사회적, 역사적, 산업적 맥락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은 그간 몇몇 대중음악평론가, 문화평론가들에 의해서만 이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디자이너들이 전시 주제에 대해 음악평론가 차우진,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가 한운희와 함께 워크숍과 개별 주제에 대한 토론을 하며 컨텍스트적 해석을 하는 과정을 거쳤다는 점과 최종적으로 ‘인포그래픽’이라는 형태로 K-POP의 각 분야를 다각적으로 파헤치는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값진 의미를 지닌다. 현직 언론에 종사하는 인포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중심이 된 이번 전시는 1996년 ‘H.O.T.’ 데뷔 이후 ‘아이돌’이라 불리는 그룹들의 약진과 해외 진출의 역사가 다채로운 작업을 통해 보여지는 것은 물론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그 맥락적 정보를 흥미롭게 인포그래픽으로 해석한 작업들이 관객과 만나게 될 것이다.

 

 

박초희 | 3대 기획사 소속 아이돌

All about SM YG JYP SM YG JYP의 모든 것

당신은 우리나라 3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를 알고 있는가? SM, YG, JYP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세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모든 것을 한 장의 인포그래픽 안에 담았다. 소속 연예인뿐만 아니라, 매출액, 직원 구성, 평균 연봉 등과 같은 ‘기업체’로서의 면모도 함께 비교했다. 캐릭터화한 소속 연예인의 모습을 함께 보며, 해당 캐릭터가 구성원 중 누구인지 유추해 보는 것은 이 인포그래픽의 주는 귀여운 즐거움이다.

윤상선 | 아이돌 남여가수

Glimpse of Typical K-Pop Idols 한눈에 보는 K-Pop 스타의 특징들

외모는 K-POP 아이돌의 주요 매력 요소들 중 하나다. K-POP 아이돌 외모 데이터를 한데 모아 평균인을 창조하면 어떻게 될까? 남, 여 아이돌의 평균인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했다. 경쾌하고 분명한 선으로 군더더기 없이 표현한 그래픽 요소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다. 사람의 몸집과 비슷한 두 대형 기둥을 이용해 설치, 인물 인포그래픽의 물리감을 극대화했다.

 

 

김인규 | 소녀시대 선발과정

Debut Process of Girls’ Generation ‘소녀시대’ 데뷔 과정

K-POP 아이돌 그룹은 모두 연습생 시절이라는 통과의례를 거친다.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철저한 사전 기획과 관리를 통해 연습생은 비로소 스타로 탄생한다. 국내 K-POP 여성그룹의 대표격인 ‘소녀시대’의 데뷔 과정을 철저히 해부했다.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온 모든 구성원이 최종 구성원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또 어떤 운명의 길을 걷는 것일까? 이 인포그래픽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자.

 

윤상선 | 강남스타일 빌보드 진입과정과 말춤 춤동작

Gangnam Style is Taking over the World 전 세계를 뒤흔든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와 유튜브를 뒤흔든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전방위로 분석했다. ‘강남스타일’ 인기의 일등공신인 말춤을 악보와 함께 분석했다. 노래의 어떤 구절에서 말춤이 등장하는지 시각적으로 빠르게 파악하고 배울 수 있다. 품사별 가사 분석은 단순히 흘려보내기 쉬운 짧은 노랫말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한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월드스타로 떠오른 싸이의 지난 여정을 함께 볼 수 있는 타임라인은 이 인포그래픽의 서사성을 더욱 강화한다.

 

 

공성태 | K-POP 대표곡들의 작곡가 분포

The Composers of Major Songs of K-POP 주요 K-POP 노래의 작곡자 분포

작곡자, 작사가, 가수는 하나의 곡이 생명을 얻기 위한 삼위일체다. 이 중 작곡자는 노래를 노래답게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존재다. 1996년부터 2011년까지 K-POP 주요곡의 작곡자들을 조사한 뒤, 작곡자와 노래의 관계를 살펴봤다. K-POP 아이돌 1세대부터 현재까지 노래-엔터테인먼트사-작곡자 간의 역학구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첫 인포그래픽이다.

 

Who | [인포그래픽 디자인展] 참가자 성향(인포그래픽: 천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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