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과 작업한 프로젝트가 월간 디자인에 게재되었다. 작업기간 중의 우여곡절을 2페이지에 담아내기에는 무리였다. 그래도 기관과 협업해낸 성과에 의미가 있다.

정부기관, 대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덜어내기다. 중간과정이 진행될수록 윗선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자꾸 덧붙이려는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유불급. 미디어 특성과 사이즈에 따라 적정의 정보량이 있다. 덜어내기와 더하기의 겨루기에서 버틸 때까지 버티는 게 최선!

이번 프로젝트는 시청의 중간역할을 맡은 실무팀장의 유연한 진행으로 긍정적 결과를 맺었다. 아주 드문 경험~

정량적인 정보가 아닌 정성적 정보 위주여서 더욱 쉽지 않았던 프로젝트!